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 마리 형제새 (문단 편집) === 해석 5 === > 우리는 너희를 '''먹는 존재로 만들었지.''' > - [[시우쇠]] 작중에서 '먹는다'는 것은 '자신을 유지하기 위한 파괴'이며 그렇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언급된다. 오히려 죄는 삶의 증거다. 이렇게 보았을 때, 시리즈로 자세히 묘사된 눈물과 피는 각자 '''만민을 위한 자기희생'''과 '''자신을 위한 타인의 희생'''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눈물의 경우 작중에서는 '증오'로 표현되는데, 증오를 '나의 분노를 풀기 위해 상대가 '''희생'''되기를 바란다'고 해석한다면 이 역시 타인에게 자기희생을 바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시우쇠는 '먹으면 안되는 것, 먹기 싫은 것은 다른 사람에게 먹이는 법도 있다'고 하였는데, 눈물을 마시는 새는 바로 '''몸 안에 두고 싶지 않은 해로운 것을 마시는 새'''다. 이 문답을 주고받은 [[륜 페이]]가 최후에 모든 자들의 눈물을 마시고 나무가 되었다는 것을 보면 의미심장한 배치. 피를 마시는 새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 자신의 피를 마시는 것이 아닌 이상, 피를 마시는 새는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이 상처를 입어야만 한다. [[레오네 아바키오|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희생시키는 것은 악이고 죄]]인데, 죄=삶인 새 시리즈의 명제를 대입해보면 삶에 집착하기 때문에 오래 사는 것이 피를 마시는 새인 것. [* 특히 치천제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죄를 거두며 모든 죄와 증오를 자신의 것으로 하려 했는데, 이는 '''[[모순|사람 아닌 용이 유일하게 죄를 지고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그 정체에 걸맞는 모순을 지닌다.] 그러나 이 해석은 작품의 전개를 통해 유추한 것으로, 나머지 두 새에도 '희생'이라는 키워드가 적용되는지는 알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